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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랜드 입국 및 체류 규정 안내

아일랜드는 유럽의 서부에 위치한 아름다운 섬나라로, 역사적인 유산과 자연경관으로 많은 관광객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아일랜드 입국 및 체류에 필요한 규정에 대해 자세히 안내해드리겠습니다.

대한민국 국민의 입국 요건

대한민국 시민은 아일랜드에 무비자로 입국할 수 있으며, 최대 90일간 체류가 가능합니다. 이는 1989년 사증면제 협정에 따라 성립된 조건으로, 관광 목적의 여행에 해당됩니다. 무비자로 아일랜드에 입국하기 위해서는 유효한 여권이 필요하며, 여권의 유효기간은 최소한 체류 예정일로부터 6개월 이상 남아 있어야 합니다.

무비자 입국을 위한 필수 조건

무비자 입국 시 준비해야 할 사항은 다음과 같습니다.

• 유효한 여권
• 체류 기간 동안 유효한 여행 경비
• 출국 항공권 및 숙소 정보

특별한 체류 목적이 있는 입국

아일랜드에 어학연수 또는 정규 유학을 목적으로 입국하려는 경우에는 다음과 같은 규정을 따라야 합니다.

• 어학연수: 한국의 교육기관의 입학허가서를 제출하여 1개월 임시학생 체류 허가(Stamp)를 먼저 받아야 합니다. 이후 더블린의 아일랜드 이민국이나 지방 경찰서에서 정식 학생 체류 허가를 신청해야 합니다.
• 정규 유학생: 16세 미만의 학생은 별도의 비자가 필요 없지만, 부모가 아일랜드에 거주하고 세금을 납부하지 않는 경우에는 공립학교 등록이 불가능하며, 반드시 사립학교에 등록해야 합니다.

코로나19 관련 입국 규정

현재 아일랜드에 입국하기 위해서는 코로나19 관련 증명서(예: 백신 접종증명서, 회복 증명서, 음성 확인서)를 제출할 필요가 없으며, 입국 후 격리도 의무가 아닙니다. 다만, 최신 정보를 확인하고 여행 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세관 규정과 면세 한도

아일랜드에 입국할 때는 세관 규정을 준수해야 하며, 면세 한도는 다음과 같습니다.

• 담배: 궐련 200개비 또는 시가 50개비
• 주류: 맥주 42리터 또는 와인 18리터
• 현금: 10,000 유로 이상의 현금 소지 시 세관 신고가 필요합니다.

또한, 아일랜드로 반입이 금지된 품목에는 총기, 폭발물, 멸종위기종 동물 등이 포함되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반려동물 입국 규정

반려동물을 아일랜드로 데려오고자 할 경우, 몇 가지 규정을 준수해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여객기를 이용한 반입은 금지되어 있으며, 화물로 운송해야 합니다. 또한, 보조견의 경우 최소한 5일 전에 사전 통지를 해야 하므로 충분한 준비가 필요합니다.

• 예방 접종 기록 및 검역 증명서 제출 필요
• 마이크로칩 이식 증명 필요
• 입국 전 90일 이내에 진행된 항체 검사 결과 보고 필요

마치며

아일랜드로의 여행은 그 자체로 특별한 경험이 될 것입니다. 하지만, 입국 시 요구되는 서류와 절차를 준수하는 것이 여행의 흐름을 원활하게 하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충분한 정보 수집과 준비로 멋진 아일랜드 여행을 즐기시기 바랍니다. 무사히 아일랜드 입국을 이루시길 바랍니다.

자주 물으시는 질문